20대때 늘 48~49kg 유지
심지어 다이어트 한적없고 뭘 먹든, 술을 마시든 1kg 오차는 있어도 항상 40kg대였어요
전 살 안찌는 체질인 줄 알고 살았음..
결혼하고 나서 1년만에 5kg 찌고 사실 52kg까지도 심각성을 몰랐음
그러다 덜컥 아이생겨 낳고 60kg까지 쪄서 ㅠㅠㅠㅠㅠㅠㅠ
출산후 마사지 지방주사 식욕억제제 다먹고 난리쳐도 55에서 멈춤..
거기다 식욕억제제 부작용으로 머리털 다빠져서 멀리숱이.. 20대 때비해서 반이됨 ㅠㅠ 묶으면 새끼손가락..
이러다 살 빠지기 전에 내 몸과 얼굴이 더 망가질 것 같아서
pt등록하고 몸에 안나쁜 보조제 찾아서 비너스핏 구매
진짜 3개월동한 주3회 PT받으면서 비너스핏 하루도 안 빼먹고 매일 먹고
치팅하거나 좀 과하게 먹은날은 하루 3번씩 비너스핏 먹었어요
그결과 49.5kg ㅠㅠㅠ 완전 간당간당 하지만 20대때 몸무게 처음으로 10년만에 만나니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후기 정말 처음 써봐요! 그만큼 간절했고 열심히 했고 너무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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